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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기, 봄철에 조심해야 할 질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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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산이나 들로 나갔다가 뜻하지 않게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봄철에는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황사나 꽃가루에 의한 봄철질환은 질병 원인을 제거하고 조심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황사

황사는 매년 3월말부터 4월까지 어김없이 발생합니다.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황사는 봄철 호흡기와 안질환을 유발하는 불청객입니다.

황사로 인해 생기는 질병은 호흡기와 안질환이 대표적입니다.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와 기관지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황사의 주성분은 황토이지만 실리콘 알루미늄 카드뮴 구리 납 등의 성분들이 섞여 있어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선 감기 후두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황사는 또 눈을 자극해 자극성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키는데 이때엔 눈이 가렵고 빨갛게 충혈되며 눈에 무엇인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 평소 눈이 뻑뻑해 고생인 안구건조증 증세를 악화시킵니다.

☞ 황사에 의한 질환을 예방하려면

- 황사현상이 심할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에선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기를 조절해 호흡기 건조를 막아야 합니다.

- 기도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고단백질 위주의 영양식을 섭취합니다.

- 외출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고, 집에 돌아오면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얼굴과 손 등 황사가 묻은 부분을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가능하면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어른들도 아이들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씻고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되면 호흡기내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를 동반할 경우 항생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코로 숨을 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황사가 날릴 때는 하루에도 몇 번 씩 이라도 방을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2. 꽃가루 알레르기

꽃이 피는 계절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온몸이 울긋불긋해지거나 눈병을 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은 봄부터 여름, 가을에 이르기까지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원인 꽃가루가 있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부분은 바람에 날리는 풍매화의 꽃가루가 원인이 되지만, 계절별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가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주로 오리나무, 참나무, 소나무, 버드나무와 같은 나무류가 있고, 여름에는 질경이, 토끼풀 같은 목초류가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장미 등은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꽃가루는 알레르기는 결막염, 비염 및 천식 등의 원인이 됩니다.알레르기 결막염의 경우 비염과 함께 나타나고 가려움증 때문에 고생하게 되며 알레르기 비염은 점액성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또 알레르기 천식은 기침,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증상이 심하면 전문의와 상의해 약물치료와 면역치료요법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환자에 따라 몇 개의 질환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될 때는 의사와 상의해 정확한 원인 질환을 확인한 후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원인 꽃가루가 있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집안에 화분을 두거나 화초를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꽃이 많이 피는 봄철에는 꽃가루가 집 안에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 두 시간에 한 번 정도는 환기를 해서 실내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아이의 몸에 꽃가루가 붙어 있을지 모르므로 외출 후에는 꼭 손과 발을 씻깁니다.

- 음식 알레르기와 꽃 알레르기와 함께 어우러지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우유, 달걀, 호두 등의 견과류 및 새우, 생선, 조개 등의 어패류 등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